근이행지 ***김구 선생상 409. 勤而行之(근이행지) - 부지런히 나아가다. 출전: 노자 제41장 上士聞道 勤而行之 中士聞道 若存若亡 下士聞道 大笑之 不笑 不足以爲道.(상사문도 근이행지 중사문도 약존약망 하사문도 대소지 불소 부족이위도.) -높은 선비는 ‘길’에 대해 들으면 부지런히 나아가고, .. 한문의 세계 2016.09.18
유생어무 ***백범 김구 기념관 전경 408. 有生於無(유생어무) -있음은 없음에서 태어난다. 출전: 노자 제40장 反者 道之動 弱者 道之用. 天下萬物 生於有 有生於無(반자 도지동 약자 도지용. 천하만물 생어유 유생어무) -되돌아간다는 것은 길의 움직임이다. ‘부드럽다거나 여리다는 것’은 길의 쓰.. 한문의 세계 2016.09.15
천무이청 ***효창공원 - 백범김구기념관 입구 407. 天無以淸(천무이청) -하늘에 그 맑음이 없다. 출전; 노자 제39장 天無以淸 將恐裂 地無以寧 將恐發(천무이청 장공렬 지무이녕 장공발) -하늘에 그 맑음이 없다면 앞으로 어느 때에 갈라질까 두렵고, 땅에 그 고분고분함이 없다면 앞으로 어느 때에 무.. 한문의 세계 2016.09.12
상덕부덕 *** 한글박물관에서 406. 上德不德(상덕부덕) -높은 베풂은 베풂이라고 여기지 않는다. 출전: 노자 제38장 上德不德 是以有德. 下德不失德 是以無德.(상덕부덕 시이유덕. 하덕불실덕 시이무덕.) -높은 베풂은 베풂이라고 여기지 않는다. 그러므로 베풂이 있다. 낮은 베풂은 베풂을 잃지 않으.. 한문의 세계 2016.09.09
도상무위 *** 한글박물관에서 405. 道常無爲(도상무위) -길은 늘 그러하게 함이 없다. 출전: 노자 제37장 道常無爲 而無不爲. 侯王若能守之 萬物將自化(도상무위 이무불위. 후왕약능수지 만물장자화) -길은 늘 그렇게 함이 없으면서도 하지 않음이 없다. 작은 나라의 임금이 그대로 잘 지키면 모든 것.. 한문의 세계 2016.09.06
필고장지 *** 한글박물관에서 404. 必固張之(필고장지) - 반드시 이미 먼저 펴게 해야 한다. 출전: 노자 제36장 將欲歙之 必固張之. 將欲弱之 必固强之. 將欲廢之 必固興之(장욕흡지 필고장지. 장욕약지 필고강지. 장욕폐지 필고흥지) -앞으로 움츠리게 하려면 반드시 이미 먼저 펴게 해야 한다. 앞.. 한문의 세계 2016.09.02
도지출구 ***한글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문학작품집 403. 道之出口(도지출구) -길의 입에서 나온다는 뜻으로, 곧 길의 말 출전: 노자 제35장 樂與餌 過客止 道之出口 淡乎其無味.(악여이 과객지 도지출구 담호기무미) -음악과 음식은 지나가는 나그네도 멈추게 하나, 길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싱거워.. 한문의 세계 2016.08.29
가명어소 *** 한글박물관으로 들어가다. 402. 可名於小(가명어소) -작음에 이름붙일 만하다. 출전: 노자 제34장 常無欲 可名於小 萬物歸焉而不爲主 可名爲大(상무욕 가명어소 만물귀언이불위주 가명위대) -늘 그렇게 하고자 함이 없으니 작음에 이름붙일 만하고 모든 것이 따라도 임자가 되려고 하지.. 한문의 세계 2016.08.27
지인자지 *** 한글박물관을 향하다. 401. 知人者智(지인자지) -남을 아는 사람은 슬기롭다. 출전: 장자 제33장 知人者智 自知者明. 勝人者有力 自勝者强.(지인자지 자지자명. 승인자유력 자승자강.) -남을 아는 사람은 슬기롭고 스스로를 아는 사람은 밝다. 남을 이기는 사람은 힘이 있고 스스로를 이.. 한문의 세계 2016.08.24
명역기유 *** 허물을 벗어놓고 어디로 갔나 -장충공원에서 400. 名亦旣有(명역기유) -이름 또한 이미 있다.(처음부터 가지다.) 출전: 노자 제32장 始制有名 名亦旣有 夫亦將知止. 知止 可以不殆.(시제유명 명역기유 부역장지지. 지지 가이불태) -처음으로 만들 때에 이름을 가지니 이름 또한 이미 있으.. 한문의 세계 2016.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