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포지목 *** 연밥을 내보인다.- 양수리에서 439. 合抱之木(합포지목) -두 팔로 껴안아야 될 만큼 커다란 아름드리의 나무 출전: 노자 제64장 合抱之木 生於毫末 九層之臺 起於累土 千里之行 始於足下(합포지목 생어호말 구층지대 기어루토 천리지행 시어족하.) -두 팔로 껴안아야 될 만큼 커다란 아.. 한문의 세계 2016.11.08
기귀불신 ***갈대숲- 양수리 산책길에서 438. 其鬼不神(기귀불신) -그 도깨비가 놀라움을 나타내지 못하게 된다. 출전: 노자 제60장 以道莅天下 其鬼不神 非其鬼不神 其神不傷人 非其神不傷人 聖人亦不傷人(이도리천하 기귀불신 비기귀불신 기신불상인 비기신불상인) -길로써 하늘 아래에 이르.. 한문의 세계 2016.11.06
치인사천 ***부들을 보다- 두물머리 둘레길에서 427. 治人事天(치인사천) -사람을 다스리고 하늘을 섬기다. 출전: 노자 제59장 治人事天 莫若嗇. 夫唯嗇 是謂早服 早服 謂之重積德.(치인사천 막약색. 부유색 시위조복 조복 위지중적덕) -사람을 다스리고 하늘을 섬김에 아껴 씀과 같은 것은 없다. 무릇.. 한문의 세계 2016.11.05
숙지기극 ***두물머리 둘레길에서 촬영 426. 孰知其極(숙지기극) -누가 그 다함을 알겠는가. 출전: 노자 제58장 禍兮福之所倚 福兮禍之所伏. 孰知其極 其無正.(화혜복지소의 복혜화지소복. 숙지기극 기무정.) -‘뜻밖의 걱정’이여, 거기에 ‘흐믓한 기쁨’이 기대어 있다. ‘흐믓한 기쁨’이여, 거기.. 한문의 세계 2016.11.02
민다이기 *** 두물머리 둘레길에서 촬영 425. 民多利器(민다이기) - 나라사람에게 이로운 그릇이 많다. 출전: 노자 제57장 天下多忌諱 而民彌貧 民多利器 國家滋昏 人多伎巧 奇物滋起 法令滋彰 盜賊多有.(천하다기휘 이민미빈 민다리기 국가자혼 인다기교 기물자기 법령자창 도적다유.) - 하늘 아래 .. 한문의 세계 2016.10.30
지자불언 ***두물경에서- 갈대의 손짓 424. 知者不言(지자불언) - 앎을 지닌 사람은 말하지 않는다. 출전: 노자 제56장 知者不言 言者不知. 塞其兌 閉其門 挫其銳 解其紛 和其光 同其塵 是謂玄同.(지자불언 언자부지. 색기태 폐기문 좌기예 해기분 화기광 동기진 시위현동.) - 앎을 지닌 사람은 말하지 .. 한문의 세계 2016.10.27
확조불박 *** 두물머리를 지난 다음, 두물경에서 촬영 423. 攫鳥不搏(확조불박) - ‘날쌔게 빼앗아 움키는’ 새도 ‘찾아내어 붙잡지’ 않는다. 출전: 노자 제55장 含德之厚比於赤子. 蜂蠆虺蛇不螫 猛獸不據 攫鳥不搏.(함덕지후비어적자. 봉채훼사불석 맹수불거 확조불박) -지닌 베풂이 두.. 한문의 세계 2016.10.24
수지어신 *** 연밥이 보인다.- 두물머리 둘레길에서 422. 修之於身(수지어신) -몸에 그것(베풂)을 닦다. 출전: 노자 제54장 修之於身 其德乃眞 修之於家 其德乃餘 修之於鄕 其德乃長 修之於國 其德乃豊 修之於天下 其德乃普(수지어신 기덕내진 수지어가 기덕내여 수지어향 기덕내장 수지어국 기덕내.. 한문의 세계 2016.10.22
대도심이 *** 찔레나무의 열매--- 양수리에서 촬영 421. 大道甚夷(대도심이) 큰 길은 더욱 바닥이 고르고 판판하다. 출전: 노자 제53장 使我介然有知 行於大道 唯施是畏. 大道甚夷 而民好徑.(사아개연유지 행어대도 유시시외. 대도심이 이민호경.) - 나로 하여금 조그마한 앎이 있어서 큰 길을 가게 한.. 한문의 세계 2016.10.19
천하유시 *** 수련- 양수리 새미원에서 촬영 420. 天下有始(천하유시) -하늘 아래 맨 처음이 있다. 출전: 노자 제52장 天下有始 以爲天下母. 旣得其母 以知其子 旣知其子 復守其母 沒身不殆.(천하유시 이위천하모. 기득기모 이지기자 기지기자 부수기모 몰신불태.) -하늘 아래 맨 처음이 있다. 이로써 .. 한문의 세계 2016.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