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서귀포 위미항 앞에서

시조시인 2014. 9. 28. 05:10

 

 

 

 

서귀포 위미항 앞에서

 

김 재 황

 

 

눈뜨자 새하얗게 뒤척이는 바다 소리

서둘러 나가 보니 싱그럽게 열린 아침

가볍게 갈매기처럼 두 날개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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