坊記 第三十(방기 제삼십)
30- 8 子云 有國家者 貴人而賤祿 則民興讓 尙技而賤車 則民興藝 故君子約言 小人先言(자운 유국가자 귀인이천록 즉민흥양 상기이천거 즉민흥예 고군자약언 소인선언).
선생님이 말씀하셨다. “나라를 가진 자가 사람을 귀히 여기고 녹을 가까이 여긴다면 백성에게 예양이 일어난다. 기술을 숭상하고 수레를 천하게 여긴다면 백성은 기예가 일어난다. 그러므로 군자는 말을 간략하게 하고 소인은 말을 먼저 한다.”
[시조 한 수]
나라가
김 재 황
기술을 숭상하고 그 수레를 내려보면
누구나 백성에게 그 기예가 일어나지,
말이야 필요 없으니 행동으로 보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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