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기를 읽다

중용 31-3, 숨는 것보다 잘 드러나는 게 없고

시조시인 2022. 8. 26. 10:43

中庸 第三十一(중용 제삼십일) 

31-3. 莫見乎隱 莫顯乎微 故君子愼其獨也(막현호은 막현호미 고군자신기독야)

 - 숨는 것보다 잘 드러나는 게 없고 가는 것보다 잘 나타나는 게 없다. 그러므로 ‘베풂이 높은 사람’은 홀로 있을 때에 삼간다.(김재황 역)

[시조 한 수]


중용에 대하여 3

김 재 황


누가 듣든지 말든지 홀로 부를 노래 있고
누가 보든지 말든지 스스로 할 일 있으면
무엇이 부럽겠는가, 그게 바로 행복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