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庸 第三十一(중용 제삼십일)
31-5. 致中和 天地位焉 萬物育焉.(치중화 천지위언 만물육언)
- ‘치우침이 없는 마음’과 ‘마음이 따뜻하고 부드럽게 됨’에 다다르면 하늘과 땅이 바르게 자리 잡고 모든 목숨들이 잘 자라게 된다.(김재황 역)
[시조 한 수]
중용에 대하여 5
김 재 황
마음은 안 기울고 뜻이 서로 맞는다면
세상이 바로 서고 모든 목숨 잘 자라니
이보다 좋은 일 있나, 어서어서 따르세.
'예기를 읽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용 31-7, "'베풂이 높은 사람'이 '치우침이 없이 바른길'을-" (0) | 2022.08.26 |
---|---|
중용 31-6, 중니가 말했다. "'베풂이 높은 사람'은-" (0) | 2022.08.26 |
중용 31-4, 기쁨과 노여움과 슬픔과 즐거움이 아직 (0) | 2022.08.26 |
중용 31-3, 숨는 것보다 잘 드러나는 게 없고 (0) | 2022.08.26 |
중용 31-2, '길'이라는 것은 잠시라도 떠나는 게 마땅하지 않다 (0) | 2022.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