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庸 第三十一(중용 제삼십일)
31-6. 仲尼曰: “君子中庸 小人反中庸”(중니왈 “군자중용 소인반중용”)
-중니(공자)가 말했다. “‘베풂이 높은 사람’은 ‘치우침이 없이 바른 길’을 지킨다. 그러나 ‘작은 마음을 지닌 사람’은 ‘치우침이 없이 바른 길’에서 어긋난다.”(김재황 역)
[시조 한 수]
중용에 대하여 6
김 재 황
선비라면 모름지기 바른 길을 걷겠지만
치우침이 없는 길은 군자들만 걸어간다,
그 낮은 소인 무리야 그런 길을 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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