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기를 읽다

중용 31-54, "무릇 '아들이 어버이를 잘 섬김'이라는 것-"

시조시인 2022. 8. 29. 05:18

中庸 第三十一(중용 제삼십일) 

31-54. 夫孝者 善繼人之志 善述人之事者也.(“부효자 선계인지지 선술인지사자야.”) 

- “무릇 ‘아들이 어버이를 잘 섬김’이라는 것은 사람의 뜻을 잘 이으며 사람의 일을 잘 짓는 것을 말한다.”(김재황 역)


[시조 한 수]


중용에 대하여 54

김 재 황


처음에는 작은 샘이 솟아나서 흐르다가
굽이치는 강도 되고 바다까지 이루나니
모두가 같은 물인 줄 너는 아직 모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