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庸 第三十一(중용 제삼십일)
31-68. 知斯三者 則知所以脩身; 知所以脩身 則知所以治人; 知所以治人 則知所以治天下國家矣.(지자삼자 즉지소이수신: 지소이수진 즉지소이치인: 지소이치인 즉지소이치천하국가의)
- “이 세 가지(‘슬기’와 ‘어짊’과 ‘날램’)를 알면 끝에 이르러 몸을 어떻게 닦을 것인가를 알게 됩니다. 또, 몸을 어떻게 닦을 것인가를 알면 끝에 이르러 남을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를 알게 됩니다. 그리고 남을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를 알면 끝에 이르러 하늘 아래의 나라를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를 알게 됩니다.”(김재황 역)
[시조 한 수]
중용에 대하여 68
김 재 황
아무리 바쁘대도 바늘허리 매어 쓰랴
반드시 모든 일엔 앞과 뒤가 따로 있듯
한 걸음 옮긴 다음에 또 한 걸음 가야 하네.
'예기를 읽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용 31-70, "몸을 닦으면 길이 서게 되고-" (0) | 2022.08.30 |
---|---|
중용 31-69, "무릇 하늘 아래 나라를 다스리는 데에는-" (0) | 2022.08.30 |
중용 31-67, 선생님이 말씀하셨다. "배우기를 좋아하는 것은-" (0) | 2022.08.29 |
중용 31-66, "어떤 사람은 태어나면서 알고-" (0) | 2022.08.29 |
중용 31-65, "하늘 아래 다다라야 하는 길이 다섯 있고-" (0) | 2022.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