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95. 大哉聖人之道! 洋洋乎! 發育萬物 峻極于天.(대재성인지도! 양양호! 발육만물 준극우천)
- 크구나, ‘거룩한 이’의 길이여! 큰 바다처럼 출렁거리는구나! 세상의 모든 것을 일어나게 하고 크게 자라게 하며, 하늘까지 높게 다다른다.(김재황 역)
[시조 한 수]
중용에 대하여 95
김 재 황
이 많은 사람 중에 우뚝 선 게 누구일까
세상의 모든 것을 깨워서 자라게 하는
그 베풂 높고 높아서 하늘 끝에 다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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