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庸 第三十一(중용 제삼십일)
31-97. 故曰: “苟不至德 至道不凝焉.”(고왈: “구불지덕 지도불응언”)
- 예로부터 말한다.: “적어도 두루 미치는 베풂이 아니고서는 두루 미치는 길은 모여서 머무르지 않는다.”(김재황 역)
[시조 한 수]
중용에 대하여 97
김 재 황
그냥 남에게 준다고 베풂이라 할 수 있나
두루 미침이 있어야 갈 데 없는 베풂이지
바라네, 우리 모두가 머무르는 그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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