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숨결 네 가슴 스밀 때] 편
여름 귤밭
김 재 황
힘겨운 먹구름도 꿈을 빚듯 띄워 놓고
물소리 바람 소리 담은 잎에 크는 열매
서귀포 살진 들녘은 깊은 꿈에 묻혔다.
(198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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