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반갑습니다(찾아서)
전면에 정공채 선생님이 써 준 글을 싣고
월간문학에 실린 심선생님 글과 함께 뒷쪽에 실을 예정입니다
아직 미비한 상태라서 언제쯤 책이 나올 지는 모르지만
지금부터 시 몇 편 더 쓰고 준비 할 겁니다
지난 목요일 좀 썰렁했지요?
그 자리에 가면 벗 할 만한 친구가 없어서 가끔은 쓸쓸한
생각을 한답니다
다 마찬가지겠지요?
시수레는 선생님이 계셔서 보배라는 사실에 감사 드리고 있습니다
열심히 하겠으니 잘 이끌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김 두 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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