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에 송사리와 미꾸라지를 잡던 개울!
파주 출판단지에 그러한 개울이 있다.
첨벙 들어가서 미역을 감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저 '부들' 물풀숲 속에 백로인 듯한 새가 한 마리 놀고 있다.
그 평화로운 모습에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나에게도 그러한 시절이 있었건만--- 세월은 어느새 저만치 흘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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