使我介然有知 行於大道 唯施是畏. 大道甚夷 而民好徑.
나로 하여금 조그마한 앎이 있어서 큰 길을 걸어가게 한다면 오직 ‘주고 쓰는’ 바로 이것을 두려워하리라.
큰 길은 아주 가지런하지만 나랏사람들은 지름길을 좋아한다.(김재황 역)
[시조 한 수]
베풂에 대하여 16
김 재 황
작은 별이 다가와서 내 어깨에 기대었어
큰 비밀을 안고 있는, 그래 나 역시 별이야
이렇듯 우리 만남은 별자리를 이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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