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 안이지만, 동백꽃이 피어 있네. -서울대공원에서
178. 修己以敬(수기이경)
-예의가 바름으로써 자기 자신을 닦는 것
출전: 논어 헌문 44
子路 問君子, 子曰 ‘修己以敬 .’ 曰 ‘如斯而已乎?’ 曰 ‘修己以安人.’ 曰 ‘如斯而已乎?’ 曰 ‘修己以安百姓, 修己以安百姓 堯舜 其猶病諸.’(출전: 자로 문군자, 자왈 ‘수기이경 .’ 왈 ‘여사이이호?’ 왈 ‘수기이안인.’ 왈 ‘여사이이호?’ 왈 ‘수기이안백성, 수기이안백성 요순 기유병저.’)
-공자의 제자인 자로가 ‘군자’(베풂이 높은 사람‘에 대해 물었다. 선생(공자)이 말했다. “예의가 바름으로써 자기 자신을 닦는 것이다.” (자로가) 말했다. “그렇게만 하면 됩니까?” (선생이) 말했다. “남을 편안하게 함으로써 자기 자신을 닦는 것이다.” (자로가) 말했다. “그렇게만 하면 됩니까?” (선생이) 말했다. “모든 사람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니 모든 사람을 편안하게 하기란 요 임금과 순 임금도 고심하였다.”
*녹시 생각- 군자의 길이란 오직 자기 몸을 닦는 일이다. 우선 예의를 밝게 함으로써 자기 자신을 닦고 더 나아가서 남을 편안하게 함으로써 자기 자신을 닦으며 그리고 때를 얻으면 백성을 편안하게 함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