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꿩나무_ 2016년 4월 22일 성남시립공원에서 촬영
370. 當務之爲急(당무지위급)
-마땅히 할 일을 바쁨으로 삼는다.
출전: 맹자 진심 장구 상46
孟子曰 ‘知者 無不知也 當務之爲急, 仁者 無不愛也 急親賢之爲務.’(맹자왈 ‘지자 무불지야 당무지위급, 인자 무불애야 급친현지위무.’)
-맹 선생이 말했다. “아는 사람은 알지 못함이 없겠으나 마땅히 할 일을 바쁨으로 삼고, 어진 사람은 사랑하지 않음이 없겠으나 ‘사리에 밝은 사람을 가깝게 하기에 바쁨’을 일로 삼는다.
*녹시 생각- 알기만 하면 무얼 하겠는가. 세상의 모든 일을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 앎에 마땅한 일을 바쁘게 여기고 서둘러야 한다. 그게 진정 ‘아는 사람’이다. 그와 마찬가지로 ‘어진 사람’은 누구보다도 먼저 ‘사리에 밝은 사람’을 바쁘게 사랑하여야 한다. 그게 우선순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