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율 장군을 기리는 충장사- 2016년 4월 23일 촬영
372. 不如無書(불여무서)
-‘서’(서경)가 없느니만 못하다.
출전: 맹자 진심 장구 하3
孟子曰 ‘盡信書則 不如無書.’(맹자왈 ‘진신서즉 불여무서.’)
-서경을 그대로 모두 믿는다면 서경이 없느니만 못하다.
*녹시 생각- ‘서경’이라는 기록은 우리에게 많은 깨우침을 제공하지만, 그 내용을 그대로 전부 믿을 수는 없다. 특히 역사의 기록은 ‘이긴 자’의 기록이기 때문이다. 어느 부분은 과장되거나 은폐된 부분도 있다. 그러므로 과거의 기록은 잘 살펴서 가려 읽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