喪大記 第二十二(상대기 제이십이)
22- 9 君之喪未小斂 爲寄公國賓出 大夫之喪未小斂 爲君命出 士之喪於大夫 不當斂則出(군지상미소렴 위기공국빈출 대부지상미소렴 위군명출 사지상어대부 불당렴칙출).
임금의 초상에 아직 소렴을 하지 않으면 기공이나 국빈을 위해서 나가 맞는다. 대부의 초상에 아직 소렴을 하지 않았으면 군명을 위하여 나가 맞는다. 선비의 초상에 대부가 와서 조상할 때는 염을 하지 않았어도 나가 맞는다.
[시조 한 수]
임금 초상
김 재 황
소렴을 안 했으면 국빈 위해 나가 맞고
그럴 때 대부라면 국명 위해 나가 맞네,
대부가 선비 초상에 염 안 해도 똑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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