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기를 읽다

중용 31-10, "사람이면 누구든지 마시고 씹지 않는 이는 없다."

시조시인 2022. 8. 26. 20:02

中庸 第三十一(중용 제삼십일) 

31-10. 人莫不飮食也, 鮮能知味也.(인막불음식야 선능지미야)


- “사람이면 누구든지 마시고 씹지 않는 이는 없다. 
 그러나 맛을 잘 아는 이는 드물다.”(김재황 역)


[시조 한 수]


중용에 대하여 10

김 재 황


산을 오르는 사람은 오늘도 많고 많지만
그 산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인생이 꿈만 같다고 모든 이가 말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