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庸 第三十一(중용 제삼십일)
31-40. 視之而弗見 聽之而弗聞 體物而不可遺.(시지이불견 청지이불문 체물이불가유)
-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는데 (슬기로움과 새롭고 별남은) 모든 것을 받아들여서 버림을 더하지 않는다.(김재황 역)
[시조 한 수]
중용에 대하여 40
김 재 황
눈에는 안 보이고 귀로 들을 수 없다면
정말로 이 세상에 그게 없다는 것인가
아닐세, 눈과 귀처럼 허술한 게 없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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