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庸 第三十一(중용 제삼십일)
31-43. 夫微之顯 誠之不可揜如此夫!(부미지현 성지불가엄여차부!)
-무릇 숨겨져 있지만 드러나니, 참된 마음을 가릴 수 없음이 이와 같구나!(김재황 역)
[시조 한 수]
중용에 대하여 43
김 재 황
감싸서 숨겨 왔던 동백나무 꽃송이들
눈 맞으며 피어나니 더욱 붉고 뜨겁구나,
백령도 푸른 날빛이 거침없이 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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