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신대리 백송/ 김 재 황 [천연기념물 나무 탐방] 편 이천 신대리 백송 -천연기념물 제253호 김 재 황작은 언덕 오르다가 쉬고 있는 걸음이여외진 땅에 홀로 와서 하루 내내 외롭겠다,축 처진 나뭇가지가 네 마음을 알린다. 거센 바람 불어오면 엎드릴 수 있겠는데오고 가는 사람 드문, 좁게 열린 골목이여높직한 그 피뢰침이 우리 뜻을 전한다. (2012년 7월 28일) 오늘의 시조 202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