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삼인리 동백나무 숲/ 김 재 황 [천연기념물 나무 탐방] 편 고창 삼인리 동백나무 숲 -천연기념물 제184호 김 재 황 서로 몸을 의지해서 겨울바람 막아내고새봄이면 어김없이 붉은 꽃들 피워내는묵묵히 푸른 참을성 굳게 안고 사느니. 가문 날이 계속되면 가지들이 우거져서혹시 산불 일어날까 뜬눈으로 지새우는찬찬히 깊은 믿음성 잃지 않고 사느니. (2012년 9월 8일) 오늘의 시조 2024.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