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주 한 잔 생각나세요? 매실나무가 아름답게 꽃을 피웠다. 이른바, 매화이다. 이제 조금 있으면 매실이 맺히게 된다. 이 꽃은 낙성대농원에서 찍었다. 낙성대농원의 주인은 마음씨 좋으신 기종호 할아버지. 할아버지는 해마다 매실을 따서 술을 담근 후에 귀한 손님들께 전한다. 그 인심을 무엇에 비길 것인가! 낙성대공원에.. 내 사랑, 서울 2011.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