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 쥐색 코트를 입은 군인 한 사람 (129) 프랑스는, 나폴레옹을 대신하여 루이16세의 동생인 루이18세가 왕의 자리에 앉아서 나라를 다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왕은, 행선축원의 마음은커녕 백성들을 함포고복하게 만들고자 하는 생각과 능력이 전혀 없었습니다. ‘행선축원’(行禪祝願)은 ‘나라와 백성을 위하여 아침저녁으로 부.. 봉쥬르, 나폴레옹 2009.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