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자초지종을 묻다 (25) 그 소동을 알고 선생님이 달려왔습니다. 수수방관할 선생님은 없었겠지요. ‘수수방관’(袖手傍觀)은 ‘팔짱을 끼고 바라본다.’는 뜻으로 ‘응당 해야 할 일에 아무런 간여도 하지 않고 그대로 버려 둠’을 일컫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싸움을 뜯어 말리려고 하였으나, 나폴레옹만이 말을 듣지 .. 봉쥬르, 나폴레옹 2008.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