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기를 읽다

옥조 13-100, 무릇 스스로 천자는

시조시인 2022. 7. 10. 08:56

玉藻(옥조) 第十三(제십삼)

13- 100 凡自稱天子曰予一人(범자칭천자왈여일인).
 무릇 스스로 천자는 칭하기를 ‘나 한 사람’이라고 한다. 

[시조 한 수]

천자는

김 재 황


스스로 그 천자는 칭하기를 뭐라 하나,
오로지 나 한 사람 일컫는데 그만이지
저보다 높은 사람은 이 세상에 없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