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기를 읽다

상대기 22-5, 이미 시체를 바르게 하면 아들은 동쪽에 앉고

시조시인 2022. 8. 20. 21:51

喪大記 第二十二(상대기 제이십이)

22- 5 旣正尸 子坐于東方 卿大夫父兄子姓立于東方 有司庶士哭于堂下 北面 夫人坐于西方 內命婦姑姉妹子姓立于西方 外命婦率外宗哭于堂上 北面(기정시 자좌우동방 경대부부형자성립우동방 유사서사곡우당하 북면 부인좌우서방 내명부고자매자성립우서방 외명부솔외종곡우당상 북면) 
 이미 시체를 바르게 하면 아들은 동쪽에 앉고 경과 대부와 부형과 중손은 동쪽에 서고 유사와 서사는 당 아래에 곡하고 북쪽을 향한다. 부인은 서쪽에 앉고 내명부와 고자매 및 중자손은 서쪽에 서고 외명부는 외종을 이끌고 당 위에서 곡하고 북쪽을 향한다.

[시조 한 수]

시체

김 재 황


시체를 똑바르게 하고 나서 어찌하나,
아들은 그 동쪽에 앉는다니 알겠는데
종손이 동쪽에 서는 이유라면 무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