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송사동 소태나무/ 김 재 황 [천연기념물 나무 탐방] 편 안동 송사동 소태나무 -천연기념물 제174호 김 재 황철부지 가르치는 선생님의 마음인 양학교 건물 뒤편에서 속이 썩고 있는 나무누군가 위로의 줄을 그 가슴에 둘렀다. 고뇌를 안았어도 아픈 표정 안 보이니아이들이 알 리 없는 여러 삶의 깊은 쓴맛동신목 엄한 풍모를 아직 잃지 않았다. (2013년 5월 18일) 오늘의 시조 2024.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