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안덕면 향나무/ 김 재 황 [천연기념물 나무 탐방] 편 청송 안덕면 향나무 -천연기념물 제313호 김 재 황 그 푸름 당당하니 먼 세월이 줄어들고향기 또한 지녔으니 온 세상을 안는구나,나그네 비운 마음을 다시 한 번 여민다. 옛사람 한 일이야 나무 앞에 부질없고잘났다고 하는 이도 나무 침묵 못 따르니늙은이 시린 한숨만 소리 없이 나온다. (2013년 6월 22일) 오늘의 시조 2024.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