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學 第四十二(대학 제사십이) 42-40. 詩云 其儀不忒 正是四國. 其爲父子兄弟 足法 而后 民法之也.(시운 기의불특 정시사국. 기위부자형제 족법 이후 민법지야) - 시는 말한다. ‘본보기가 어긋나지 않으니 이웃 여러 나라를 바르게 한다.’ 그 아비와 아들, 그리고 형과 아우가 넉넉히 본받을 만하게 되어야 나라사람이 본받게 된다.(김재황 역) [시조 한 수] 대학에 대하여 40 김 재 황 언제나 그 거동이 어긋나지 않게 되면 그 집과 그 친구도 어긋나지 않게 되니 살아선 잠시 동안도 마음 풀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