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례상(曲禮上) 제일(第一) 1-1 曲禮曰 毋不敬 儼若思 安定辭 安民哉(곡예왈 무불경 엄약사 안정사 안민재). 곡례(자질구레한 예의)에 이르기를, (몸을 수양하는 것) 공경하지 않음이 없어야 하고, (얼굴은 길과 베풂을) 생각하는 것과 같이 엄숙해야 하며, 말이 부드럽고 명확하게 해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백성을 (다스려서) 편안하게 한다. [시조 한 수] 지도자에 대하여 김 재 황 남보다 위의 자리 얻기 어찌 쉽겠는가, 낮아서 더욱 높은 그 이치를 알겠는가, 엄숙한 얼굴 지니고 밝힌 말을 지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