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꽃 아포리즘 ♧♧♧ 이 세상의 파도가 거세면 거셀수록 우리는 꿋꿋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해요 한 마리의 푸른 용처럼 꿈틀거리는 저 힘찬 등나무의 참모습을 보아요 비록, 시렁을 의지해서 꽃을 피우지만 그 맑고 환한 얼굴이 위안을 주어요 더위가 찾아와서 나를 괴롭힌다고 하여도 나는 이제 기쁘게 찾아갈 곳.. 화목 2008.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