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이건창 생가 앞에서/ 김 재 황 [워낭 소리] 편 강화 이건창 생가 앞에서 김 재 황 달빛이 묻어 있는 기역 형 초가 한 채선비가 살았으니 넉넉함이 가득한데귓결엔 ‘어사출또요!’ 그 소리가 닿는다. ‘명미당’ 또렷하게 현판 하나 걸렸는데이 글씨 쓰신 분은 바로 매천 황현 선생꿋꿋한 ‘선비의 기개’ 여기 곱게 밝구나. (2012년 3월 3일) 오늘의 시조 2025.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