禍兮福之所倚 福兮禍之所伏. 孰知其極 其無正
‘뜻밖의 걱정’이여. 거기에 ‘흐뭇한 기쁨’이 기대어 있다. ‘흐뭇한 기쁨’이여. 거기에 ‘뜻밖의 걱정’이 엎드려 있다. 누가 그 끝을 알겠는가. 그 바름이 없다.(김재황 역)
[시조 한 수]
베풂에 대하여 21
김 재 황
머리가 세고 나서 흰 겨울을 알겠더라
흰 눈이 내린 길을 홀로 걷기 더 좋더라
잘난놈 그 흰소리들 얼어 있어 즐겁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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