治大國 若烹小鮮. 以道莅天下 其鬼不神 非其鬼不神 其神不傷人
큰 나라를 다스리는 것은 작은 물고기를 삶는 것과 같다.
길로써 하늘 아래에 이르면 그 도깨비도 힘을 나타내지 못하게 된다. 그 도깨비가 힘을 나타내지 못하게 될 뿐만 아니라, 그 ‘힘을 나타냄’이 사람을 다치게 하지 않는다.(김재황 역)
[시조 한 수]
베풂에 대하여 23
김 재 황
장미가 요염하게 꽃을 들고 다가오고
발걸음 옮길 때면 풍겨나는 그 꽃 향기
가시에 찔리지 않게 만지지는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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