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그 거북선은
김 재 황
옛 바다 그 싸움터 앞장서서 달려갔고
물러서고 나아갈 때 용머리는 들락댔네
입에서 불을 뿜을 적마다
그 얼마나 놀랐을까.
쳐들어온 왜나라 배 치받던 도깨비 머리
뛰어들지 못하도록 등에 쇠못도 박았네
함부로 이 땅을 넘본 그들
그 얼마나 겁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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