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리자/ 김 재 황 [워낭 소리] 편 모나리자 김 재 황 칠십 살 넘어서야 난 비로소 가 보았네,아주 살짝 보여주는 꽃잎 같은 그녀 미소루브르 그 박물관이 빛을 한층 내었네. 신바람 타고 가서 난 맘으로 잘 살폈네,조금 더욱 다가서면 겨우 얼굴 가릴 크기다 빈치 그 따뜻함이 내 가슴에 닿았네. (2012년 11월 16일) 오늘의 시조 202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