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와 까마귀/ 김 재 황 [워낭 소리] 편 까치와 까마귀 김 재 황 까치나 까마귀나 모두 같은 텃새인데까마귀가 지은 집을 못 본 사람 많다더라,그 어찌 까마귀인들 집을 짓지 않겠나? 까치는 마을 가에 보란 듯이 집을 짓고까마귀는 깊은 숲에 안 보이게 집을 짓네,사람이 까마귀보다 저 까치를 반기기에! (2014년) 오늘의 시조 2024.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