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금속활자 중흥비 일명 '세계금속활자발상중흥기념비'는 세계 최초로 금속활자를 개발한 고려인의우수성과 과학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한다. 고려는 금속활자를 세계에서 맨 처음 발명하였다. 이것이 중국을 비롯하여 아리비아 및 독일까지 퍼져 나갔으며 이곳 강화는 13세기 금속활자 인쇄.. 바람처럼 구름처럼 2012.03.10
제3차 천연기념물 탐방 첫 방문지 여기는 갑곶돈대 유적지! 이 안에 천연기념물인 '갑곶리 탱자나무'가 있다. 그 정문에 자은 백승돈 형이 서 있다. 멀리 정자가 보이는데, 그 밖이 해협이고 그 안쪽으로 탱자나무가 있다. 바람처럼 구름처럼 2012.03.09
제3차 천연기념물 탐방 출발지 여기는 전철 1호선 제기동역. 여기에서 3인이 만난 다음, 강화도의 천연기념물을 탐방하러 가기로 약속했다. 가장 먼저 도착하여 사진 1장 찰칵! 2012. 3.3 바람처럼 구름처럼 2012.03.08
2011년 가을 '상황문학 문학기행' 결과(3) 숙소로 돌아온 우리는 각종 나물과 바베큐로 맛있는 저녁을 먹고, 준비해 온 작품들을 낭송하였으며, 이완주 수필가의 제안에 따라 <'첫사랑의 연인'을 그 30~40년 후에 만나도 되는가?>라는 주제로 토론하였다. 결론은 '예스'와 '노'가 50 : 50. 내 의견은 '만나도 되고 안 만나도 된다.'였다. 밤 늦도록.. 바람처럼 구름처럼 2011.09.04
2011년 가을 '상황문학 문학기행' 결과(2) 우리는 최정희 시인이 마련한 점심을 맛있게 들고 산정호수로 출발하였다. 나는 그곳에서 괜찮은 작품 1편을 얻어야 하겠다고 마음먹었다. 40여 년전의 기억이 있는 곳이다. 산정호수 입구. 달뿌리풀이 우리를 가장 먼저 맞는다. 얼굴을 내민 산정호수 산정호수의 맑은 가슴. 왠지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바람처럼 구름처럼 2011.09.04
2011년 가을 '상황문학 문학기행' 결과(1) 우리는 2011년 9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 1박2일의 문학기행을 실시하였다. 장소는 경기도 포천 최정희 시인의 주말농장. 그날 아침 10시, 우리는 사당역 부근에서 만났다. 그리고 총무 이춘원 시인의 승용차와 김두녀 시인의 승용차를 분승하여 출발하였다. 농장에 도착한 것은 12시가 조금 넘어서였다. 우.. 바람처럼 구름처럼 2011.09.04
'희아 아트 갤러리' 방문2 (도서 및 희귀자료전) '희아 아트 갤러리'에 대한 안내문. 본 갤러리 대표인 박춘기 씨가 자필로 써 놓았다. 현재, 작가 초대전과 병행하여 '도서 및 희귀자료전'을 개최 중이다. 이 글귀 또한 갤러리 대표인 박춘기 씨가 자필로 써 놓았다. '문화발전연대기'라는 부재가 붙은 이 '도서 및 희귀자료전'의 자료와 책들은 예술가 .. 바람처럼 구름처럼 2011.06.29
경기도 마석 '희아 아트 갤러리' 방문 예술가 박춘기 씨가 꾸며 놓은 갤러리. '희아'는 부모님 성함에서 따왔다고 한다. 갤러리를 정면으로 보아서는 그 면적이 넓은 것 같지 않으나, 측면으로 보면 아주 길다. 연면적 100여 평. 6월 말 현재, '박진홍 인물화 작가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현수막이 아담하게 걸려 있다. 문앞에 붙여 놓은 '박진.. 바람처럼 구름처럼 2011.06.29
삼천포 노산공원에서 삼천포 노산공원에서 김 재 황 마음을 가다듬고 한 발 한 발 올라가면 큰 가슴을 활짝 열고 다가서는 그 옛 숨결 호연재 닦은 배움이 환한 자리 나타낸다. 옆으로 몸을 틀면 다시 맡는 들꽃 향기 그는 멀리 떠났어도 나는 보내지 않았는데 멋지게 박재삼 문학관 팔 벌리고 맞는다. 한적한 길을 따라 내 .. 바람처럼 구름처럼 2011.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