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 나폴레옹은 팽두이숙을 생각하다 (114) 장미는 ‘사랑과 순결’을 나타내는 꽃말을 지니고 있습니다. 한 송이 장미꽃을 방문에 걸어놓으면 ‘지금 그 방안에서는 은밀한 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뜻이고, 두 개의 꽃봉오리와 한 송이의 꽃을 한데 묶어 놓으면 ‘비밀’이란 꽃말이 되기도 했답니다. 또, 아직 활짝 피지 않은 장미의 .. 봉쥬르, 나폴레옹 2008.12.20
(25) 자초지종을 묻다 (25) 그 소동을 알고 선생님이 달려왔습니다. 수수방관할 선생님은 없었겠지요. ‘수수방관’(袖手傍觀)은 ‘팔짱을 끼고 바라본다.’는 뜻으로 ‘응당 해야 할 일에 아무런 간여도 하지 않고 그대로 버려 둠’을 일컫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싸움을 뜯어 말리려고 하였으나, 나폴레옹만이 말을 듣지 .. 봉쥬르, 나폴레옹 2008.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