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호랑이 굴로 들어가다 (18) 그와 같은 생각에서 나폴레옹을 적국인 프랑스로 보내려는 거지요. 그것도 군인으로 말입니다. 참으로 묘한 계책입니다. ‘계책’(計策)은 ‘계교’(計巧)와 ‘방책’(方策), 즉 ‘이리저리 생각하여 짜낸 꾀’와 ‘방법과 꾀’를 이릅니다. 옛 손자병법 중에도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란 말이 .. 봉쥬르, 나폴레옹 2008.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