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조 30편) 4. 활화산의 노래 활화산의 노래 김 재 황 안으로 부글부글 끓는 바윗물이 있어 쓸어도 안 감기는 눈을 가지고 살다가 때로는 엿본 틈으로 솟구치길 한다만. 우리들 가슴에는 불덩이가 담겨 있어 진정 주체하지 못할 뜨거움에 몸을 떨고 가다간 붉은 마그마 뿜어내는 그 신명! 시조 2009.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