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수목원 탐방(5) 걸어가다가 두릅나무를 보고 다시 또 찍었다. 내가 두릅을 좋아하니까. 쪽동백나무의 줄기를 다시 살핀다. 꽃이 참으로 아름답다. 때죽나무와 너무나 닮아서 꽃만으로는 구별이 어렵다. 잎의 아름다운 모습이다. 잎을 보면 때쭉나무와 구별이 쉽다. 서어나무를 만났다. 일명 '서나무'라고도 한다. 서어.. 바람처럼 구름처럼 2010.06.02
나무에게서 배운다10 ♧♧♧ 그 생각이 넓고 깊은 사람은 가슴에 바다를 지니고 사는 것 같아요 그대여, 마음이 바쁜 그대여 먼 섬인 울릉도 태하령 고개에 올라 동해를 바라보고 섰는 솔송나무를 보아요 자람이 느린 그 기다림을 보아요 넉넉한 명상의 심연에서 건져 올리는 온갖 세상의 진리가 싱싱한 멸치떼처럼 크게 .. 감성언어 2005.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