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 수에즈 운하를 계흭하다 (92) 또한, 나폴레옹은 유럽에서 아시아까지 배로 갈 수 있도록 수에즈 운하를 만들 계획을 세웠습니다. 아마, 어린이들 중에는 이 말이 금시초문인 사람들이 많을 듯합니다. ‘금시초문’(今始初聞)은 ‘듣느니 처음’ 또는 ‘이제야 비로소 처음 들음’을 나타냅니다. 이와 비슷한 말로는 ‘금시초견.. 봉쥬르, 나폴레옹 2008.11.27
(49) 프랑스군은 프랑스로 돌아가라! (49) 거리를 누비고 다니는 건, 알거지가 된 사람들과 부랑자들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누비다.’는 천을 누비질하듯 ‘사람이 이리저리 거침없이 쏘다니는 것’을 말합니다. 본뜻은 ‘천을 두 겹으로 포개어서 안팎으로 만들고, 그 사이에 솜을 두어서 가로와 세로로 줄이 지게 박는 것’을 가리킵니.. 봉쥬르, 나폴레옹 2008.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