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조 30편) 12. 인사동 거리 인사동 거리 김 재 황 새파란 숨결들이 물이 되어 흐르는 곳 몸과 몸이 맞닿으면 더욱 크게 빛을 내고 가슴엔 둥둥 떠가는 옥잠화가 핍니다. 그 걸음 가벼워서 절로 여울 이루는데 눈과 눈이 마주치면 더욱 곱게 불을 켜고 저마다 머리 뾰족한 버들치가 됩니다. 아무리 붐비어도 흐린 적이 없는 물길 한.. 시조 2009.07.05
인사동의 한옥들 (화랑으로 사용되고 있는 한옥) (다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한옥) (음식점으로 사용되고 있는 한옥) (앞의 한옥과 동일) (앞의 사진과 동일, 정문) 내 사랑, 서울 2008.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