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마침내 반장이 되다 (31) 그 후로 아이들은 나폴레옹에게 ‘해코지’를 하지 않게 되었으나, 그렇다고 나폴레옹에게 곁을 주지도 않았습니다. 여기에서 ‘해(害)코지’는 ‘남을 해롭게 하는 짓’을 가리키고, ‘곁을 주다’는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자기에게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속을 터 줌’을 나타냅니다. 나폴레옹.. 봉쥬르, 나폴레옹 2008.09.25
우리말 공부를 깊이 있게 도와주는 나폴레옹 이야기(7) “코르시카 만세!” “코르시카 독립 만세!” 사람들은 모두 거리로 몰려 나와서 ‘환호성’을 쳤습니다. ‘환호성’(歡呼聲)이란, ‘기쁘고 반가워서 지르는 소리’입니다. 어찌 안 그렇겠어요? 독립이 되었으니 말입니다. 모두들 ‘환호작약’하였겠지요. ‘환호작약’(歡呼雀躍)은, ‘기뻐서 소리.. 위인 전기 2005.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