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툴롱'이라는 곳에 도착하다 (63) 1793년 6월 13일, 보나파르트 집안의 사람들을 태운 배는 프랑스의 ‘툴롱’이라는 곳에 닿았습니다. 모두들 기진맥진 하였으나, 한편으로는 안도의 숨을 내쉬었습니다. ‘기진맥진’(氣盡脈盡)은 ‘기력이 다하고 맥이 풀림’을 가리킵니다. 다른 말로는 ‘기진역진’(氣盡力盡)이라고도 합니다. .. 봉쥬르, 나폴레옹 2008.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