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참선하다 늘 참선하다 김 재 황 내 몸은 가부좌로 눈과 입을 닫아걸고 수선스런 내 마음도 화두에다 묶어놓고 갈 길을 내가 나에게 끊임없이 묻는다. 그 뜻이 간절하면 하늘 문도 열리는데 불현듯 그 갈 길이 멀리 뵈는 바로 그때 그래 난, 벌떡 일어나 훌훌 털고 가겠네. 시조 2008.03.25
김재황 평론집 '들에는 꽃, 내 가슴에는 시' 김재황 평론집 '들에는 꽃, 내 가슴에는 시' 도서출판 컴픽스 2005년 출간.총 211쪽 책 머리에 내 주위에는 시인들이 많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나는 그 동안 주위로부터 많은 온정을 받아 왔지만, 정작으로 나는 그들에게 따뜻한 정을 그리 많이 베풀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손에 집히는.. 내 책 소개 2005.09.02